감사원, 文정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감사 착수
강동효 기자 2023. 11. 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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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 문재인 정부 당시 집행됐던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감사원 관계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등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효과성을 점검하기 위한 실지 감사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당시 재난지원금 지급 현황을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체계 전반을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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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5조원 규모 재난·방역지원금, 손실보상금
[서울경제]
감사원이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 문재인 정부 당시 집행됐던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감사원 관계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등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효과성을 점검하기 위한 실지 감사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당시 재난지원금 지급 현황을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체계 전반을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기부는 2020년 9월부터 2022년 4월 중순까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 방역지원금, 손실보상금 명목으로 약 35조 원을 지급했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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