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최현욱, 신은수 父 김태우 만났다…수화책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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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최현욱이 김태우를 만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이찬(최현욱 분)이 윤청아(신은수 분)의 아버지 윤건형(김태우 분)과 대면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날 이찬은 윤청아를 집으로 돌려보내며 진심을 전했다.
결국 이들은 함께 윤청아의 집으로 향했고 윤건형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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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반짝이는 워터멜론' 최현욱이 김태우를 만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이찬(최현욱 분)이 윤청아(신은수 분)의 아버지 윤건형(김태우 분)과 대면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날 이찬은 윤청아를 집으로 돌려보내며 진심을 전했다. "내가 말했지? 반드시 용서해야 되는 건 아니라고. 언제든 다시 돌아와도 돼. 우린 무조건 네 편이야. 알지?"라고 털어놨다. 윤청아가 고개를 끄덕이자 "됐어, 그럼. 들어가"라며 미소를 보였다.
윤청아가 돌아선 그의 손을 잡았다. 결국 이들은 함께 윤청아의 집으로 향했고 윤건형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찬이 수화교실 책을 건넸다. 그러면서 "아버지란 모든 풍파를 막아주는 방패 같은 존재다"라며 "저는 그런 아버지를 가질 기회가 없었지만 청아에게는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거(수화책) 회장님 하셔라. 저는 다 배웠다"라며 선물로 줬다. 이에 윤건형은 뜻이 잘 전달됐다며 "책 매우 고맙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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