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연패,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선수들의 자신감 떨어져”[SS현장]

이웅희 2023. 11. 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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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KT에 연패를 당했다.

현대모비스가 1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T와의 홈경기에서 61–77로 패했다.

경기 후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준비한 대로, 선수들이 열심히는 해줬다. 그런데 공격이 원활하지 않았다. 슛도 터지지 않으면서 선수들의 자신감과 집중력이 떨어졌고, 계속 끌려다녔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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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울산=이웅희기자] 현대모비스가 KT에 연패를 당했다.

현대모비스가 1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T와의 홈경기에서 61–77로 패했다. 경기 후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준비한 대로, 선수들이 열심히는 해줬다. 그런데 공격이 원활하지 않았다. 슛도 터지지 않으면서 선수들의 자신감과 집중력이 떨어졌고, 계속 끌려다녔다”고 아쉬워했다.

후반 힘겨루기에서 밀리며 패한 조 감독은 “약속된 수비와 공격 모두 한순간에 집중력을 잃었다. 시즌 초반이라, 체력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자신감 문제라고 생각하고 싶다. 선수들과 타개책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6일 DB 원정경기를 치른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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