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강남대역~서울역 '출근 전세버스' 3대 운행

YTN 2023. 11. 13. 21: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시가 출근 시간대 전용 강남대역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운행하는 5005번 광역 전세버스 3대를 긴급 투입했습니다.

이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이후 강남대역이나 기흥역 등 노선 중간지점에서는 시민들이 이미 만석이 된 광역버스를 타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이유선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 항상 6시 20분부터 40분까지는 차가 아예 서지를 않아요. 정차를 안 해요. 그냥 가요. 그래서 30~40분 기다리는 건 보통이에요.]

[이상일 / 용인시장 : 광역버스 입석 금지가 시행된 이후에 노선의 중간 지점인 강남대역쯤에서는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이 버스를 탈 수가 없습니다. 이미 명지대역에서 강남대역까지 오기 전에 다 만석이 돼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간 지점에서 버스를 타야 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전세버스 3대를 출근 시간대에 급히 지원하게 됐습니다.]

시는 앞으로 승차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시간대 조정 등 운행의 효율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