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어린이집 빈대 예방·관리 조치 강화

최기성 2023. 11. 1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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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빈대가 잇따라 나타나 시민 불안이 커지자 서울시는 시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빈대 예방과 관리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빈대 예방·관리 안내서'를 어린이집에 배포했고, 어린이집에는 일일점검표를 통해 빈대 발생을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시내 어린이집 4천 4백여 곳 가운데 소독과 점검을 마친 천여 곳에서는 빈대 발생 사례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 환경이 저해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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