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KS] 벼랑 끝 KT, 필승조 손동현 7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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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세 번째 투수로 필승조 손동현을 가동했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 중인 2023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가 선발 고영표-구원 이상동에 이어 7회부터 세 번째 투수로 손동현을 선택했다.
플레이오프 다섯 차례 연속 개근에 이어 한국시리즈 1~3차전까지 모두 등판했던 손동현은 4차전에서는 스코어가 크게 벌어져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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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KT 위즈가 세 번째 투수로 필승조 손동현을 가동했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 중인 2023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가 선발 고영표-구원 이상동에 이어 7회부터 세 번째 투수로 손동현을 선택했다.
플레이오프 다섯 차례 연속 개근에 이어 한국시리즈 1~3차전까지 모두 등판했던 손동현은 4차전에서는 스코어가 크게 벌어져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3일 만의 등판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
손동현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김현수에게 추격의 적시타를 허용한 데 이어 홈에서 열린 3차전에서 박동원에게 재역전 투런 홈런을 맞는 등 다소 지친 기색을 보인 바 있다. 7회 선두 홍창기에게 맞은 빠른볼 구속도 142km에 머물렀다. 그러나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막아내면서 실점은 하지 않았다.
7회 말이 종료된 가운데, LG 트윈스가 여전히 6-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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