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KS] KT 조용호, 상대 실책 편승하여 발로 만회점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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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상대 실책에 편승하여 추가점을 냈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 중인 2023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가 1-6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2사 이후 득점에 성공했다.
7회 초 공격에 나선 KT는 선두 조용호가 안타를 치고 나간 이후 배정대의 땅볼과 김상수의 중견수 깊숙한 플라이 때 조용호가 3루까지 달렸다.
2사 3루 상황을 맞아서 황재균이 타석에 들어섰으나, 유영찬의 낮은 볼을 포수 박동원이 잡지 못하면서 그대로 조용호가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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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KT가 상대 실책에 편승하여 추가점을 냈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 중인 2023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가 1-6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2사 이후 득점에 성공했다.
7회 초 공격에 나선 KT는 선두 조용호가 안타를 치고 나간 이후 배정대의 땅볼과 김상수의 중견수 깊숙한 플라이 때 조용호가 3루까지 달렸다. 2사 3루 상황을 맞아서 황재균이 타석에 들어섰으나, 유영찬의 낮은 볼을 포수 박동원이 잡지 못하면서 그대로 조용호가 홈을 밟았다.
앞서 LG는 문성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으나, 신민재의 우익수 플라이 때 문성주가 성급하게 2루로 뛰다가 귀루에 실패, 더블 플레이로 허무하게 이닝을 마감한 바 있다. 점수 차이가 벌어져 느슨한 플레이를 펼친 결과가 그대로 7회 초 실점으로 이어진 셈이다.
주자 없는 상황에서 부담 없이 공을 던진 유영찬이었지만, 황재균에게 우전 안타를 또 맞으면서 즉각 함덕주로 교체됐다.
7회 초 현재 스코어는 6-2로 LG가 여전히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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