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전남 신안군, 자매결연 협약 체결

2023. 11. 13.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남구는 전남 신안군과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남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박우량 신안군수,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바탕으로 두 자치단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남구-전남 신안군 자매결연 협약식 모습.[대구 남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남구는 전남 신안군과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남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박우량 신안군수,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방자치단체 간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 증진, 민간단체 교류 활동 지원 및 육성,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협력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신안군은 자매결연에 따라 명예행정구역 부여를 추진, 군 내 추포도를 '남구 명예섬'으로 선포할 계획이다.

신안군의 명예섬 공유는 섬이 없는 자치단체에 신안군 섬 중 하나를 부여해 섬을 찾아오는 경우 관광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남구 명예섬에는 대구 남구를 상징하는 표지석 또는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바탕으로 두 자치단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