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시술 깜짝 고백 "피부과에서 주사 맞아, 멍 가리려..."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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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피부과에서 주사를 맞았다고 시술 고백을 했다.
"오늘은 얼굴이 좀 깨끗해 보인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강남은 "오늘 BB크림을 발랐다"라며 "피부과 가서 주사를 맞았더니 멍이 들어서 멍을 가려야 해서"라며 깜짝 시술 고백을 했다.
이어 강남이 바른 것은 땅콩버터가 황토와 곡물로 만든 팩인 것으로 드러났고 이상화는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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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강남이 피부과에서 주사를 맞았다고 시술 고백을 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선 ‘와이프 앞에서 '땅콩버터'로 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상화가 강남을 위한 요리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오늘은 얼굴이 좀 깨끗해 보인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강남은 “오늘 BB크림을 발랐다”라며 “피부과 가서 주사를 맞았더니 멍이 들어서 멍을 가려야 해서”라며 깜짝 시술 고백을 했다.
“살 빼면서 피부가 좋아졌나 했더니”라는 반응에는 “살이 빠졌다. 요새 우리가 (먹방)유튜브 촬영을 많이 안 하지 않나. 그래서 살이 점점 빠지고 있다”라며 “다 제작진 때문이다. 제작진이 짜는 콘셉트 때문에 내가 살 찌고 부부사이도 안 좋아진거다”라고 능청스럽게 주장했다.
이어 강남은 이상화도 함께 있다며 “촬영한지 1년이 됐는데 앞치마를 하고 요리사 모자를 쓰고 있다”라고 말했고 이상화는 “저는 다이어트 중인 강남을 위해 건강하고 맛있는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라며 요리에 나섰다. 이어 격식을 갖춘 재킷으로 갈아입고 등장한 강남의 모습에 제작진들은 “와 연예인이다”라고 감탄했지만 이상화는 “저거 내 재킷인데..”라며 심기불편한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땅콩버터 웰컴 주스에 이어 월남쌈을 먹은 강남은 “사실은 약간 아쉬운 마음이 있어서 메뉴를 숨겨놨었다. 이 코스의 메인은 땅콩버터 탄탄면이었다”라고 직접 요리에 나섰다. 다이어트 중임에도 탄탄면에 이어 디저트까지 만드는 강남의 폭주에 이상화는 한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강남은 “땅콩 버터가 피부에도 좋아서 발라도 된다”라며 땅콩버터 뚜껑을 열어 얼굴에 땅콩버터를 바르는 모습으로 제작진은 물론 아내 이상화를 더욱 황당하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남이 바른 것은 땅콩버터가 황토와 곡물로 만든 팩인 것으로 드러났고 이상화는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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