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신애 “절친 허영만, 父와 동갑이라 父가 신기하게 생각해”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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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애가 부친과 동갑인 허영만과 절친이라 밝혔다.
홍신애는 4인용식탁에 절친 손님을 초대할 준비를 하며 만화가 허영만과 먼저 만나 장을 보고 다른 손님들에게 보낼 초대장 그림까지 그렸다.
이어 허영만이 잠시 자리를 배운 사이 홍신애는 제작진에 "아버지가 신기하게 생각하신다. (허영만이) 아버지와 동갑이다. 신기하게 잘 통하고. 영화나 그런 것들도 다 맞는다. 살면서 이렇게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고 절친 허영만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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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애가 부친과 동갑인 허영만과 절친이라 밝혔다.
11월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요리 연구가 홍신애(47)가 출연했다.
홍신애는 4인용식탁에 절친 손님을 초대할 준비를 하며 만화가 허영만과 먼저 만나 장을 보고 다른 손님들에게 보낼 초대장 그림까지 그렸다.
허영만은 홍신애의 설명만 듣고 홍신애의 절친 개그우먼 신기루,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의 그림을 그려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허영만이 잠시 자리를 배운 사이 홍신애는 제작진에 “아버지가 신기하게 생각하신다. (허영만이) 아버지와 동갑이다. 신기하게 잘 통하고. 영화나 그런 것들도 다 맞는다. 살면서 이렇게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고 절친 허영만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영만은 자리를 비운 이유는 화분을 사기 위한 것. 허영만은 홍신애에게 꽃 화분을 선물해 감동을 줬다. 홍신애는 “선생님이 꽃을 사주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감격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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