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3개월 금주 효과로 얼굴이 하얘져…주량은 소주 1병 충격 고백 [소셜in]

배우 황정민이 3개월 금주 효과로 얼굴이 하얘졌다 고백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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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황정민은 ‘짠한형 신동엽’에 ‘열한 번째 짠 황정민 정우성 EP.12 이제 '짠한형은 내 거야! 짠스들 들어와 들어와~’라는 제목의 영상에 정우성과 함께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정민은 맥주를 한 잔 마신 후 “3개월 철저히 금주했다”라고 말하면서 “얼굴 색깔이 하얘질 수 있구나 나도 몰랐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주량은 정민이보다 우성이가 센 거 같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정우성은 “나도 동엽이 형처럼 알코올 분해 유전자가 좀 있는 거 같다 그걸 믿고 너무 많이 마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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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정민은 “나는 주량이 소주 1병이다 2병까지 안 먹고 소주 1병에서 1병 반이 적당하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정호철은 “굉장히 오해를 하는 게 술톤 때문에 많이 드실 거라 생각했다”라고 물어봤지만 황정민은 “진짜 못 먹는다 얼굴만 빨갛다”라고 답했다.

이어 황정민은 “예전에 음주단속에 많이 걸렸다 얼굴이 빨갛다고 그냥 잡혔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민은 오는 22일 개봉 예정인 영화 ‘서울의 봄’에 출연했다.

iMBC 박노준 | 화면캡처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