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강율, 母 김미라 위암 알았다

이기은 기자 2023. 11. 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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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강율, 모친 김미라 시한부 사실을 알았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56회에서는 정우혁(강율)이 뒤늦게 모친인 정준희(김미라) 건강 상태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위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준희는 갑자기 통증을 참지 못하고 바닥으로 쓰러져 버렸다.

인근 병원 의사는 진료 기록을 뒤져본 이후 "어머니 기록을 봤는데, 현재 위암 말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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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아한 제국’ 강율, 모친 김미라 시한부 사실을 알았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56회에서는 정우혁(강율)이 뒤늦게 모친인 정준희(김미라) 건강 상태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혁은 오랜만에 엄마와 점심을 먹던 중, 엄마의 심각한 상황을 마주하게 됐다. 위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준희는 갑자기 통증을 참지 못하고 바닥으로 쓰러져 버렸다.

놀란 우혁은 재빨리 엄마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인근 병원 의사는 진료 기록을 뒤져본 이후 “어머니 기록을 봤는데, 현재 위암 말기”라고 설명했다.

이를 몰랐던 우혁은 “말도 안 돼”라 절규하고 울음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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