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팔머, "난 15년간 머문 맨시티에 대한 존중심 크다…하지만 승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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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팔머가 소감을 전했다.
이날 맨시티 출신으로 첼시로 이적해 활약 중인 팔머가 펄펄 날았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팔머는 "맨시티를 상대로 처음 경기하는 것이라 매우 이상했다. 하지만 15년 동안 몸담았던 클럽에 대해 최고의 존경심을 갖고 있다. 몇몇 친구들을 만나서 반가웠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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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콜 팔머가 소감을 전했다.
첼시 FC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4-4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맨시티 출신으로 첼시로 이적해 활약 중인 팔머가 펄펄 날았다. 팔머는 종료 직전 동점 페널티킥 득점을 비롯 공격을 이끌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팔머는 "맨시티를 상대로 처음 경기하는 것이라 매우 이상했다. 하지만 15년 동안 몸담았던 클럽에 대해 최고의 존경심을 갖고 있다. 몇몇 친구들을 만나서 반가웠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승리를 하지 못한 것은 불행한 일이다. (이처럼 맨시티에 호감이 있고) 내는 아는 맨시티 팬은 많지만 그것은 게임(승부)이다"라고 설명했다.
페널티킥 득점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을 기다렸지만 자신감이 있었다. 침착하고 집중했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서 말했듯 맨시티를 존중하지만) 경기 전에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다. 우리는 몇 번 리드를 허용했지만 다시 일어섰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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