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캐머런 전 총리, 외무장관 깜짝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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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가 외무부 장관으로 내각에 깜짝 복귀했습니다.
BBC 등 영국 언론은 리시 수낵 총리가 개각을 단행하고 캐머런 전 총리를 외무장관에 기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캐머런 전 총리는 2010년부터 6년간 총리직을 맡았으며,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가결된 후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외무, 내무에 이어 영국 내각의 3대 중책인 재무장관 직은 제러미 헌트 의원이 그대로 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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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가 외무부 장관으로 내각에 깜짝 복귀했습니다.
BBC 등 영국 언론은 리시 수낵 총리가 개각을 단행하고 캐머런 전 총리를 외무장관에 기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를 폭도라고 부르며 비난한 수엘라 브레이버먼 내무부 장관은 결국 해임됐습니다.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와 관련해 논란을 일으킨 브레이버먼 장관은 해임되고 제임스 클레벌리 외무부 장관이 그 자리로 옮겼습니다.
캐머런 전 총리는 2010년부터 6년간 총리직을 맡았으며,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가결된 후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이후 테리사 메이, 보리스 존슨, 리즈 트러스가 뒤를 이었습니다.
외무, 내무에 이어 영국 내각의 3대 중책인 재무장관 직은 제러미 헌트 의원이 그대로 유임됐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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