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신애 "절친 허영만, 11년 전부터 인연…내 가게 손님으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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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애, 허영만의 인연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신애는 만화가 허영만을 광장시장에서 만나 궁금증을 유발했다.
홍신애는 어떻게 친해졌냐며 궁금해 하는 제작진에게 "제가 11년 전 한식당을 했는데 거기 손님으로 오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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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홍신애, 허영만의 인연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신애는 만화가 허영만을 광장시장에서 만나 궁금증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무려 11년을 함께한 절친 사이라고 전해졌다.
홍신애는 어떻게 친해졌냐며 궁금해 하는 제작진에게 "제가 11년 전 한식당을 했는데 거기 손님으로 오셨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허영만이 입을 열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맛집을 찾았는데 그게 (홍신애의) 백반집이었다. 제가 워낙 백반을 좋아하니까 가 보게 된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후 음식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절친이 됐다고.
홍신애는 "진짜 오랜만에 만난 거다. 거의 2달만에 만났다"라면서 "해외 스케줄 때문에 못 만났다가 제가 이제 한국에 왔다"라고 알렸다.
그는 허영만에게 "(시장에서) 빈대떡 먹자"라고 제안했다. "아침부터 좀 세지 않냐"라는 대답에는 "아침부터 기름칠을 해야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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