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자취방 침입' 20대, 다른 집도 들어가려다 미수
이준삼 2023. 11. 13. 20:07
일면식도 없는 여성의 집을 수차례 침입한 혐의로 입건된 20대 남성 A씨가 다른 집에도 침입하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대전 동구 일대의 다른 주택에 침입하려다 거주자가 소리를 질러 미수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7일부터 한 달여간 세 차례에 걸쳐 한 여대생의 자취방에 침입해 립밤과 음료수 등을 훔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원인 A씨는 범행을 시인하면서도 "성적인 목적은 아니었다"고 진술할 뿐, 별다른 범행 동기는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주거침입 #자취방 #대전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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