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아내 배지현과 한국시리즈 5차전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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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메이저리그(MLB) 시즌을 마친 류현진이 귀국 후 서울 잠실야구장을 방문했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한국프로야구(KBO) 최정상을 가리는 한국시리즈 5차전이 진행 중이다.
이날 류현진은 KBO의 초청을 받아 한국시리즈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론토와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류현진은 과거부터 꾸준히 친정팀인 한화 이글스 복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가운데 차기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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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2023 메이저리그(MLB) 시즌을 마친 류현진이 귀국 후 서울 잠실야구장을 방문했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한국프로야구(KBO) 최정상을 가리는 한국시리즈 5차전이 진행 중이다. 정규시즌 1,2위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맞서고 있다.
시리즈 성적은 LG가 3승 1패로 앞서고 있다. 만약 이번 5차전에서 KT를 꺾는다면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이날 류현진은 KBO의 초청을 받아 한국시리즈 현장을 방문했다. 시구자인 한화 시절 은사인 김인식 전 감독, 한용덕 KBO 경기운영위원과 만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그리고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류현진은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한 수술(토미존 수술)을 받은 뒤 1년 넘게 재활에 힘을 쏟았다.
이번 시즌 후반기 복귀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론토와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류현진은 과거부터 꾸준히 친정팀인 한화 이글스 복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가운데 차기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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