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총회, '성적지향' 용어 삭제한 제7문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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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정기 실행위원회에서 제7문서를 공식 채택했습니다.
기장 총회는 지난 제108회 정기총회에서 제7문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으나 차별 없는 교회 공동체 주제에서 사용된 '성적지향' 용어가 교단의 동성애 옹호 논란으로 확산하면서 총대들 간 이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장 총회는 해당 단어를 삭제한 문서를 실행위원회에서 거수투표를 통해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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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정기 실행위원회에서 제7문서를 공식 채택했습니다.
제7문서는 기장 교단의 지난 70년 역사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정체성을 담은 문서로 기후위기 대응, 다음 세대 선교, 한반도 평화 통일 등의 주제로 구성돼 있습니다.
기장 총회는 지난 제108회 정기총회에서 제7문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으나 차별 없는 교회 공동체 주제에서 사용된 '성적지향' 용어가 교단의 동성애 옹호 논란으로 확산하면서 총대들 간 이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장 총회는 해당 단어를 삭제한 문서를 실행위원회에서 거수투표를 통해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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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한혜인 기자 oneyea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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