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이재명 사건 분리 재판 결정'에 "지연 문제‥당연히 따로 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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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을 다른 사건과 따로 심리하기로 한 법원 결정에 대해, "당연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마친 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재판을 따로 심리하기로 한 법원 결정에 대해, "재판 성격이 다른 사건이고, 너무 재판이 지연돼서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있다"며, "재판 지연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당연히 따로 재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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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을 다른 사건과 따로 심리하기로 한 법원 결정에 대해, "당연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마친 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재판을 따로 심리하기로 한 법원 결정에 대해, "재판 성격이 다른 사건이고, 너무 재판이 지연돼서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있다"며, "재판 지연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당연히 따로 재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 공판기일을 열고, 앞서 재판이 진행된 대장동·위례신도시 의혹, 성남FC 후원금 사건, 백현동 특혜 의혹과는 별도로 위증교사 혐의 재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 측은 "대장동 사건 분량이 많아 추가로 위증교사 사건을 같이 진행하면 방어권을 행사하기 어렵다"며 사건 병합을 요구했지만, 재판부는 "위증교사 사건 재판을 급하게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018년 12월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의 핵심 증인인 김 모 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위증해 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지난달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306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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