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아쉬워한 전소민 하차…마지막에 울어버렸다"

▲ 전소민과 '런닝맨' 멤버들. 출처|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런닝맨' 제작진이 전소민의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과 소민이가 함께했던 마지막 순간을 공개한다"라며 전소민의 마지막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소민은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김종국, 하하, 양세찬 등 멤버들과 다정하게 셀카 사진을 찍으며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유재석은 '런닝맨'을 떠나는 전소민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전소민은 끝내 눈물을 흘려 코 끝이 빨개진 채 '런닝맨' 제작진과 멤버들의 감사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런닝맨' 측은 "모두가 아쉬워했던 그 날, 소민이는 마지막에 울어버렸다"라며 "'런닝맨'과 함께해준 전소민, 그리고 늘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전소민은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6년 6년간 고정 출연했던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 전소민. 출처|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 전소민. 출처|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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