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훈식 "이종호, R&D 예산 수혜자였는데 카르텔이라며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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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향해, 과거 교수 재직 시절 R&D 국비 과제를 수행하며 혜택을 받아놓고도 윤석열 정부 장관이 되자 예산을 최대로 삭감하는 모순적 행태를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장관이 과거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있을 당시 10년 동안 121억 원가량의 R&D 국비 과제를 수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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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향해, 과거 교수 재직 시절 R&D 국비 과제를 수행하며 혜택을 받아놓고도 윤석열 정부 장관이 되자 예산을 최대로 삭감하는 모순적 행태를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장관이 과거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있을 당시 10년 동안 121억 원가량의 R&D 국비 과제를 수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내가 하면 R&D이고 남이 하면 카르텔인 셈이냐고 지적하며, 이 장관이 7년에 걸쳐 수행했던 나노·소재 기술 개발 사업의 경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280억 원이나 삭감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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