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강원 태백시와 자매결연

광주=손대선 기자 2023. 11. 13. 1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시와 강원 태백시가 13일 광주시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은 지난 9월 이상호 태백시장이 '한강 수자원 관리'에 대한 논의를 위해 광주시를 방문한 이후 지속적인 협의 및 실무자 방문 등을 통해 맺어진 결실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와 태백시가 자매결연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여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체육·관광·행정 등 분야서 상호 협력
방세환 광주시장(오른쪽)이 13일 광주시청에서 이상호 태백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광주시
[서울경제]

경기 광주시와 강원 태백시가 13일 광주시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은 지난 9월 이상호 태백시장이 ‘한강 수자원 관리’에 대한 논의를 위해 광주시를 방문한 이후 지속적인 협의 및 실무자 방문 등을 통해 맺어진 결실이다.

협약식에는 양 도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환경, 체육,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태백시는 한강의 발원지로서 광주시와 한강 수자원 관리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가 있다. 또한 고지대 산악지형을 활용한 체육시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직장운동경기부 전지훈련 등 광주시와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와 태백시가 자매결연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여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