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사회적 대화 복귀"‥대통령실 요청에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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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이 5개월 만에 '사회적 대화'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사회적 대화 복귀에 대한 대통령실의 요청에 대해 사회적 대화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한국노총은 오랜 기간 우리나라 사회적 대화의 한 축을 책임져온 노동계 대표 조직"이라며 "조속히 사회적 대화에 복귀해 근로시간 등 여러 현안을 함께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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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이 5개월 만에 '사회적 대화'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사회적 대화 복귀에 대한 대통령실의 요청에 대해 사회적 대화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한국노총은 오랜 기간 우리나라 사회적 대화의 한 축을 책임져온 노동계 대표 조직"이라며 "조속히 사회적 대화에 복귀해 근로시간 등 여러 현안을 함께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이 발언이 김동명 위원장에 대한 대통령실의 답변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한국노총의 노동자 대표성을 인정하고 노동정책의 주제로서 한국노총의 존재를 인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유림 기자(yro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43063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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