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동소주' 해외 수출 홍보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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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이철우 지사가 명품안동소주(대표 윤종림) 본사에서 우일음료(대표 강평모)를 통해 수출되는 안동소주 중국 시장 진출 선적행사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적식에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수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안동소주 중국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도는 지난 2월 안동소주 영국 시장 진출 지원을 시작으로 3월 안동소주 세계화 TF단을 구성해 도지사 인증 품질기준 마련 등 안동소주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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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이철우 지사가 명품안동소주(대표 윤종림) 본사에서 우일음료(대표 강평모)를 통해 수출되는 안동소주 중국 시장 진출 선적행사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적식에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수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안동소주 중국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중국으로 수출되는 명품안동소주는 16.9도 저도수 제품이며 15톤(3만 달러) 규모로 중국 전 지역으로 납품된다.
그동안 안동소주 수출은 미국, 베트남, 멕시코 등지에 47만 달러 규모로 수출됐으며 연말까지 70만 달러 달성이 예상된다.
경북도는 2024년 독일 주류박람회, 일본 식품박람회 참가 등 안동소주의 신시장 판로 확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도는 지난 2월 안동소주 영국 시장 진출 지원을 시작으로 3월 안동소주 세계화 TF단을 구성해 도지사 인증 품질기준 마련 등 안동소주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한류 확산과 함께 해외에서 우리나라 식품 '케이(K)-푸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750년 전통 안동소주는 우리나라 명주로 경쟁력이 있는 대표 주류상품으로, 안동소주 품질 향상과 브랜드 세계화에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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