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시세조종 혐의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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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시도하며 주식시세 조종에 관여한 혐의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지난 2월 2월 16일부터 17일, 또 27일부터 28일, 모두 2천 4백억원을 동원해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사들이면서 409회 고가에 매수해 주가를 끌어오린 혐의로 배 대표를 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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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시도하며 주식시세 조종에 관여한 혐의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지난 2월 2월 16일부터 17일, 또 27일부터 28일, 모두 2천 4백억원을 동원해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사들이면서 409회 고가에 매수해 주가를 끌어오린 혐의로 배 대표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배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경쟁 상대였던 하이브가 SM 주식을 공개매수하지 못하도록 SM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 가격 이상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배 대표 측은 입장문을 통해 "합법적으로 장내 주식매수했을 뿐 시세조종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306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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