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김하성-'예비 메이저리거' 이정후, KS 5차전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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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과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서울 잠실야구장을 방문했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한국프로야구(KBO) 최정상을 가리는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날 경기장에는 2023 시즌 후 휴식기를 맞이한 김하성과 한국시리즈 이후 포스팅시스템으로 빅리그 진출을 노리는 이정후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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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과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서울 잠실야구장을 방문했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한국프로야구(KBO) 최정상을 가리는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일정을 소화 중이다.
LG가 시리즈 성적 3승 1패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5차전에서 KT를 꺾는다면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쾌거를 이룬다.
이날 경기장에는 2023 시즌 후 휴식기를 맞이한 김하성과 한국시리즈 이후 포스팅시스템으로 빅리그 진출을 노리는 이정후가 찾아왔다.
김하성은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538타수 140안타 17홈런 타율 0.260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6일에는 MLB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정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미국 진출을 노린다. 7월 부상 이후 정규시즌 막바지에 복귀해 경기를 소화하며 키움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정후에게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방한해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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