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축제 '붐업 프로젝트' 가동

임동률 2023. 11. 13.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는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열린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 회의에서 '전남 세계관광문화 대전'(가칭)을 2024~2026년 열기로 했다.

각 나라의 관광문화축제와 전남의 축제를 연결하는 것이 세계관광문화 대전 개최 계획의 핵심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국 행사와 상호교류 추진

전라남도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는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열린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 회의에서 ‘전남 세계관광문화 대전’(가칭)을 2024~2026년 열기로 했다. 각 나라의 관광문화축제와 전남의 축제를 연결하는 것이 세계관광문화 대전 개최 계획의 핵심이다. 예컨대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태국의 ‘송끄란 물축제’를 연계하고, ‘코리아 둘레길 남파랑길 문화축전’과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문화축전’ 간 교류를 성사해 전남 지역 축제를 세계화하는 식이다.

전라남도는 현재 담양·강진에서 생산하는 수제 맥주와 막걸리 등을 외국 주류와 연계한 ‘전남주류페스타’도 준비 중이다.

무안=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