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 '국토교통부장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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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2023 스마트 국토 엑스포'에서 국가 공간 정보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공간 정보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산업발전 등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기관에 주어지는 상으로 경북도에서는 경주시가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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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2023 스마트 국토 엑스포'에서 국가 공간 정보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공간 정보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산업발전 등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기관에 주어지는 상으로 경북도에서는 경주시가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경주시는 2025년까지 4년간 92억 원을 들여 땅속 상·하수도 관로 데이터를 정확히 파악해 공간 정보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는 '지하 시설물 정보 수정·갱신 사업'을 벌이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2년간 전국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들여 적극적으로 '지하 시설물 정보 수정·갱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 지하 시설물 정보 구축 등 스마트 지하 정보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것이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또 인공 지능을 활용한 대화형 관광 안내 서비스 개발과 신라 서라벌의 옛 모습을 디지털 3차원 메타버스 공간으로 꾸미는 '2023 디지털 트윈 국토 시범사업' 추진도 수상의 배경이 됐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공간 정보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토대로 도시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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