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아픔 딛고 새출발 하나?…연하 건축가와 재혼 전제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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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건축가와 새 출발할 전망이다.
13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 A씨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무엇보다 지난해 서정희가 유방암 진단을 받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A씨가 옆에서 간병했다고 한다.
여기에 평소에도 인테리어에 남다른 센스와 재능을 보인 서정희가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A씨가 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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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방송인 서정희가 건축가와 새 출발할 전망이다.
13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 A씨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종교와 인테리어 등 비슷한 관심사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현재 연인이자 사업 동반자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
무엇보다 지난해 서정희가 유방암 진단을 받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A씨가 옆에서 간병했다고 한다. 여기에 평소에도 인테리어에 남다른 센스와 재능을 보인 서정희가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A씨가 돕기도 했다.
서정희는 2021년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에서 "제가 건축을 좋아한다. 건축과 인테리어를 많이 하고 있다. 문화적인 코드가 안 맞으면 어떤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정희가 재혼 상대로 적합한 이상형을 만난 셈이다.
더불어 서정희와 A씨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도로, 종교 생활도 함께하면서 애정을 키워가고 있다. 최근에는 함께 운영 중인 건축 디자인 사무실 대전의 한 교회 건축 설계를 하기도 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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