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모든 것… ‘한양경제’로 통한다 [경제나침반 ‘한양경제’ 창간]
각계각층 인사 500여명 참석 성황... 첫 ‘대한민국 국회대전’ 개최도
“내년엔 종합경제일간지로 발돋움”
경기·인천지역 유일의 네이버·카카오CP(콘텐츠제휴)사인 경기일보는 13일 종합경제일간지 ‘한양경제’를 출범시켰다. 한양경제는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면서 대한민국 경제에 반듯한 ‘경제 나침반’ 역할을 하겠다는 창간 목표를 세웠다.
경기일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양경제 창간 행사 및 제1회 대한민국 국회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이순국 대표이사 사장, 정규성 경기일보 서울본사 사장 겸 한양경제 대표,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을 비롯해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한양경제 창간 기념 행사로 진행됐다. 경기일보와 한양경제 소개가 담긴 영상물 상영, 신항철 회장의 개회사와 정 사장의 인사말,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양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제1회 국회대전 시상식을 진행하고 평소 청렴한 삶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실천한 정치인 1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신항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인천지역 대표 언론으로 발전한 경기일보가 국내 최고 미디어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며 “경제가 불확실한 시대에 한양경제는 국가와 국민, 기업 모두에 확실한 경제 나침반을 제공할 것이며 내년에는 독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종합경제 일간신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성 사장은 “경기일보가 국내 최고의 미디어 그룹으로 첫 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다”며 “한양경제는 ‘한양(漢陽)’이 지닌 의미처럼 대한민국의 경제를 밝고 따뜻하게 비춰줄 경제신문이다. 많은 도움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수원무)은 영상 축사를 통해 “경기일보가 이번에 종합경제일간지 한양경제를 창간하면서 그 위상을 높여 가고 있다”며 “한양경제가 불확실성의 시대에 중심 역할을 하는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양경제는 내년 종이신문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우리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도록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현명한 분석 툴(Tool)을 통해 경제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수정 기자 k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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