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주간 개막…이영 “여성 유니콘 배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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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여성벤처주간'이 13일 막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3 여성벤처주간 개막식'을 열었다.
올해 4회째인 여성벤처주간 행사 개막식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과 여성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관은 "중소·벤처기업과 여성이라는 새로운 성장엔진을 가동해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경제의 미래가 있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갖춘 여성 유니콘 기업을 지속해서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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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여성벤처주간’이 13일 막을 올렸다.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여성벤처 기업 1만개 시대를 열고 수출기업 비중을 3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여성벤처기업 수는 4023개사, 수출 비중은 13.3%로 이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행사에는 최초로 대통령 표창이 신설됐다. 수상의 영예는 열교환기 및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바이저의 송미란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
장관은 “중소·벤처기업과 여성이라는 새로운 성장엔진을 가동해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경제의 미래가 있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갖춘 여성 유니콘 기업을 지속해서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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