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현장코멘트] 첫 승 간절한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김태연 부상에 고민. "장은혜가 역할 잘해줘야 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긴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김태연이 또 못나오네요."
구 감독은 "김태연이 빠진 라인업을 준비했는데, 선수들이 특색있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앞서 이지 샷을 못 넣거나 하는 모습이 많이 나와서 아쉽다. 또한 장은혜를 로테이션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구슬이 혼자 40분을 다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장은혜가 백업 역할을 해줘야 한다. 비시즌 때 장윤혜를 많이 연습시켜서 오늘 경기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긴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김태연이 또 못나오네요."
개막 2연패로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구나단 인천 신한은행 감독이 또 다른 악재로 인해 고민에 빠졌다. 팀의 주전 센터 역할을 해줘야 할 김태연이 허리 통증으로 용인 삼성생명전에 나올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구 감독은 비시즌에 준비한 백업 센터 장은혜를 기용해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13일 홈구장인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2023~2024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3번째 경기를 치른다. 신한은행은 앞선 1, 2차전에서 각각 청주 KB스타즈와 부산 BNK썸에 패했다. 경기 전 만난 구 감독은 "오늘은 꼭 이기고 싶다. 그럴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구 감독의 안색은 곧바로 어두워졌다. 그는 "그런데 김태연이 허리 통증으로 오늘 못 나온다. 김태연이 없는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며 고민의 이유를 밝혔다. 구 감독은 "김태연이 빠진 라인업을 준비했는데, 선수들이 특색있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앞서 이지 샷을 못 넣거나 하는 모습이 많이 나와서 아쉽다. 또한 장은혜를 로테이션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구슬이 혼자 40분을 다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장은혜가 백업 역할을 해줘야 한다. 비시즌 때 장윤혜를 많이 연습시켜서 오늘 경기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구 감독은 삼성생명의 배혜윤에 대한 경계심을 밝혔다. 그는 "배혜윤은 아무리 몸상태가 안 좋아도 역시 잘하는 선수다. 구슬이 마크한다. 시즌 첫 대결인데, 서로 탐색전이다. 결국 플레이오프를 가기 위해서는 삼성생명을 싸워 이겨야 한다. 배혜윤의 컨디션도 체크하고, 이혜란은 김소니아가 맡도록 했다"고 말했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혜진 “홍천 별장 인테리어만 1년 반, 집값 5배 줘도 안 팔아” ('피식쇼')[종합]
- 이상화, 초럭셔리 카페 오픈..♥강남, 몰래 촬영하다 “딱 걸렸네”
- '정석원♥' 47세 엄마 백지영, 딸 운동회에 널부러져 “넌 왜 자제가 안되니?”
- ‘안정환♥’ 이혜원, “담배 찾냐”는 지인 말에 “어”..가식 없는 털털 매력 (제2혜원)
- 고소영, 서점 속 ♥장동건 자랑..지성미 넘치는 남편 모습에 흐뭇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