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교육환경 개선 힘쏟는 우미희망재단

이유정 2023. 11. 13. 1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미건설이 출연해 설립한 우미희망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장애인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2023 리빙인하모니' 사업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빙인하모니는 평생교육 권리 보장에 기초가 되는 공간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장애인 맞춤형 공간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인천 등 4곳에 맞춤 시설
인천 민들레장애인야학 학생들이 방음 시설을 한 공간에서 수업하고 있다. 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이 출연해 설립한 우미희망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장애인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2023 리빙인하모니’ 사업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빙인하모니는 평생교육 권리 보장에 기초가 되는 공간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장애인 맞춤형 공간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개소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인천과 경기 수원·김포, 광주광역시 등 4곳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교육시설에 장애 맞춤 시설을 설치하고 가구를 지원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국장은 “장애인 학생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의견을 듣고 반영했다”며 “우리 사회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 틈을 메꾸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