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획단, 외교부 청사서 현판 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준비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현판 제막식이 13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장관은 이날 제막식 환영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발표한 후 지난 1년 동안 우리 정부는 한 팀으로서 진정성을 갖고 정상회의를 준비해왔다"며 "오늘 현판식은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협력 확대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의지를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준비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현판 제막식이 13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장관은 이날 제막식 환영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발표한 후 지난 1년 동안 우리 정부는 한 팀으로서 진정성을 갖고 정상회의를 준비해왔다"며 "오늘 현판식은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협력 확대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의지를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11월 주한아프리카대사단 초청 만찬 때 한·아프라카 정상회의 개최 의사를 밝혔다. 이후 정부는 올 4월 국무회의에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계획'이 의결했고, 7월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설치'에 관한 대통령 훈령도 제정했다.
박 장관은 또 이날 행사에서 주한아프리카 외교단을 상대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주한아프리카 외교단도 아프리카와의 협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진정성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내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이날 행사엔 주한 상주·비상주 아프리카 외교단과 국회 아프리카 포럼 공동의장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함께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