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결과 '유감'…"내년엔 반드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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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결과에 유감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은 브리핑을 열고 "교육부는 2023년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10개 대학 명단을 발표했다"며 "충남과 대전, 세종에 총 41개 대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곳도 선정되지 못해 도민께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대학 개혁을 선도할 글로컬대학을 선정하고 지역과 세계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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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도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결과에 유감 입장을 표명했다.
충남권 중 유일하게 예비 지정에 이름을 올린 순천향대가 13일 최종 탈락하면서다.
이날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은 브리핑을 열고 “교육부는 2023년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10개 대학 명단을 발표했다”며 “충남과 대전, 세종에 총 41개 대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곳도 선정되지 못해 도민께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충남은 RISE센터를 조기 개소하고 도정 역량을 기울여 순천향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업을 진행했다”며 “올해 선정됐으면 좋았겠지만, 내년에는 내용을 보완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정부가 대학 1곳에 5년 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대학 개혁을 선도할 글로컬대학을 선정하고 지역과 세계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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