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싱어송라이터 에일(eill), 첫 한국어 싱글 ‘치트 라이프(CHEAT LIFE)’···그레이 프로듀싱 X 펀치넬로 피처링
오는 22일 AOMG 레이블 그레이의 프로듀싱으로 참여해 화제가 된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에일(eill)의 첫 한국어 싱글 ‘치트라이프(CHEAT LIFE)’의 피처링으로
그레이와 같은 레이블 이자 국내 대형 힙합 R&B 레이블 AOMG 소속의 실력파 래퍼 펀치넬로(punchnello)가 참여한다고 에일의 소속 레이블 포니캐년측이 13일 밝혔다.
에일(eill)의 첫 한국어 싱글곡 ‘치트 라이프(CHEAT LIFE)’는 AOMG 소속 인기 프로듀서 그레이(GRAY)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작곡 편곡 프로듀싱 뿐만 아니라 믹스 마스터링 등 전반적인 사운드 디자인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미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가 결정된 펀치넬로는 2015년 믹스테이프를 발표해 힙합씬의 주목을 받은 뒤 이듬해 데뷔. 2019년에는 ‘쇼미더머니8’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래퍼로 주목받고 있다.
펀치넬로는 이번 피처링 참여에 대해 “원래 팬이었는데 이렇게 같이 작업하게 되어서 신기하고 즐거웠어요! 앞으로 재밌는 작업 더 자주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
한국 힙합씬 최정상급 인기를 자랑하는 래퍼 겸 프로듀서 그레이와 실력파 래퍼 펀치넬로가 에일(eill)의 첫 한국어 싱글 ‘치트라이프’를 통해 어떠한 케미를 보여줄지 한일 양국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에일의 11번째 싱글 ‘치트 라이프’는 오는 22일 전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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