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철근 사태' 임원 후임 선발…부사장에 이상욱

조성흠 2023. 11. 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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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철근 누락 사태로 사퇴한 임원들의 후임을 일부 선발했습니다.

LH는 오늘(13일) 인사 자료를 통해 이상욱 감사원 국민감사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고병욱 인천도시공사 도시재생본부장이 맡는 등 임원 3명의 자리가 다시 채워졌습니다.

LH는 지난 8월 철근 누락과 잇따른 전수조사 대상 누락 등으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인적 쇄신 차원에서 임원 7명 전원의 사표를 접수한 바 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LH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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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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