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정의선, "전기차 수요 늘 것...전동화 지속 투자"
홍상희 2023. 11. 13. 18:46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전동화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 오전 현대차 울산공장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큰 틀에서 전기차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운용의 묘를 살려 전동화 분야에 투자해 볼 생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기공식 인사말에서 EV 전용 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울산 EV 전용 공장은 전동화 시대 모빌리티 생산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공식에서 현대 창업주 정주영 선대회장이 도전과 혁신을 강조했던 생전 메시지가 인공지능으로 복원돼 공개된 데 대해서는 "선대회장님이 생각하셨던 '하면 된다'는 생각이 우리가 같이 노력할 각오"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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