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뮤온라인, '5차 날개' 펼치고 '비상'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스마일게이트 RPG의 인기 핵앤슬래시 RPG '로스트아크'가 5주년 기념 이벤트 효과를 등에 업고 점유율 6% 선을 넘어섰습니다.
2023년 11월6일부터 12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3년 11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5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는데요. 점유율은 지난주(4.75%) 대비 대폭 오른 6.12%를 기록했습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5주년 이벤트 이후 직전 주 대비 '로스트아크' 신규와 복귀 이용자 수가 245% 증가하는 등 다른 지표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최상위 콘텐츠 '어둠군단장 카멘' 업데이트로 반등에 성공한 뒤 5주년 이벤트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 5주년 이벤트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인 상황이어서 '로스트아크'의 상승세가 다음주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2주년 맞은 '뮤온라인', 7계단 상승
웹젠의 장수 MMORPG '뮤온라인'이 22주년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앞세워 모처럼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웹젠이 지난 7일 게임 서비스 22주년을 맞이해 단행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뮤온라인'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도입된 '5차 날개'와 '5차 전직', '5차 전직' 전용 탈것인 '자이언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돼 이용자들의 게임 접속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웹젠은 22주년 기념 접속 보상과 신규 및 복귀 이용자 대상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보상까지 제공하고 나섰는데요. 이용자들의 빠른 캐릭터 육성을 지원하는 '스피드 서버'까지 운영해 이용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새로운 날개를 달고 비상하고 있는 '뮤온라인'의 다음주 순위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