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 3분기 누적 매출 288억…전년比 69%↑

김경택 기자 2023. 11. 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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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기업간거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이퀘스트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 28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아이퀘스트는 주력제품 '얼마에요ERP'의 꾸준한 매출 성장과 '얼마에요B1', '얼마에요C1'과 같은 제조와 건설 사업 분야에 특성화된 신제품 출시 등의 효과와 더불어 자회사 디포커스의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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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B2B(기업간거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이퀘스트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 28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억원, 순이익은 23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35%, 36% 감소한 수치다.

아이퀘스트는 주력제품 '얼마에요ERP'의 꾸준한 매출 성장과 '얼마에요B1', '얼마에요C1'과 같은 제조와 건설 사업 분야에 특성화된 신제품 출시 등의 효과와 더불어 자회사 디포커스의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퀘스트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둔화 속에서도 견실한 영업력과 신제품 출시 등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매출이 성장한 것에 비해 이익이 감소했는데, 이는 신제품 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 확충과 마케팅 투자로 늘어난 비용에 의한 일시적 감소로 하반기부터 비용 부분이 개선되고 있고, 최근 신제품과 서비스 확대로 그동안의 투자 성과가 수익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한 투자 확대와 신제품 개발, 자회사들 간의 협업 시너지 등을 통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간다면 회사의 성장 뿐만 아니라 주가에도 반드시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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