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중견기업·스타트업 멘토링사업 지원

[부산=뉴시스] 13일 부산 부산진구 롯데호텔에서 부산상공회의소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신산업 스타트업 멘토링그룹 런치브레이크'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는 13일 부산진구 롯데호텔에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신산업 스타트업 멘토링그룹 런치브레이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슬러시드 바이 99도'에서 선후배 기업인 결연을 맺은 지역 대표 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된 후속 네트워킹 행사다.

이날 행사에 멘토로는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이, 멘티로는 비욘드오션(친환경 물산업 및 해상ICT 기업), 토즈(선박 원격진단 유지보수 및 메타버스 조선설계), 수(화재진압 신소재 마이크로캡슐), 카고셔틀(물류자동화 및 화물차량 자동 상하차 솔루션) 등의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 회장은 수십 년의 회사 경영을 통해 얻은 경영철학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공유하고, 판로 개척과 특허 출원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에 앞서 부산상의는 지난 9일 '여성 스타트업 멘토링그룹 런치 브레이크'를 개최해 이오선 동아플레이팅 회장과 부산 지역 여성 스타트업 대표들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슬러시드 바이 99도'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이벤트 '슬러시'와 부산상의 스타트업 지원 행사 '99도'의 콜라보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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