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브릿지, '우당탕탕 패밀리' OST 주자 발탁…오늘(13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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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코다브릿지(Coda Bridge)가 '우당탕탕 패밀리' OST를 가창했다.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코다브릿지(시진, 다인)가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OST Part.9 '너와 하고 싶은 게 많아'가 발매됐다.
코다브릿지가 참여한 '우당탕탕 패밀리' 아홉 번째 OST '너와 하고 싶은 게 많아'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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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코다브릿지(시진, 다인)가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OST Part.9 ‘너와 하고 싶은 게 많아’가 발매됐다.
‘너와 하고 싶은 게 많아’는 세련된 사운드와 비트가 돋보이는 팝 감성의 미디엄템포 곡이다. 프로듀서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했으며 코다브릿지의 프로듀서 카운터펀치와 이진실이 의기투합했다.
이번 곡은 극 중 주인공들의 달콤한 사랑과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나는 너와 하고 싶은 게 많아/저기 별처럼 많아/애타는 내 마음 그냥 두지 마/이제는 말해줄래 나에게’와 같이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둘 나열하듯 써 내려간 가사가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감성 여성 듀오’로 사랑받고 있는 코다브릿지의 산뜻한 하모니와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작품의 감정선과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린다.
코다브릿지는 다채로운 색채의 앨범과 드라마 ‘오! 삼광빌라!’, ‘꽃길만 걸어요’, ‘시를 잊은 그대에게’, ‘태풍의 신부’와 웹툰 ‘바이트 미’, ‘요조신사 마초숙녀’ 등 각종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
코다브릿지가 참여한 ‘우당탕탕 패밀리’ 아홉 번째 OST ‘너와 하고 싶은 게 많아’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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