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케케 파머, 남편에 맞아..."행사장서 남자랑 대화했다고 상욕"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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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음악가 케케 파머(30)가 전 연인 다리우스 잭슨을 신체적 학대 혐의로 고발했다.
최근 '페이지 식스', '피플' 등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케케 파머는 다리우스 잭슨이 자신을 약 2년 동안 여러 차례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케케 파머는 "휴대전화를 찾으러 다리우스 잭슨을 쫓아 밖으로 나갔지만 그가 몰았던 차에 의해 치일뻔했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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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겸 음악가 케케 파머(30)가 전 연인 다리우스 잭슨을 신체적 학대 혐의로 고발했다.
최근 '페이지 식스', '피플' 등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케케 파머는 다리우스 잭슨이 자신을 약 2년 동안 여러 차례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 시간)에도 학대가 발생했다. 해당 서류에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리우스 잭슨이 내 집에 무단으로 침입했다"면서 "나를 위협하고 때렸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을 때 내 휴대전화를 훔쳤다"고 적혀있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이혼 발표 후 따로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케 파머는 "휴대전화를 찾으러 다리우스 잭슨을 쫓아 밖으로 나갔지만 그가 몰았던 차에 의해 치일뻔했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이날 있었던 다툼이 집 보안 카메라에 찍혔고, 심문 때 법정에서 재생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보안 카메라를 통해 찍힌 폭력 장면도 서류에 포함돼 있었다.
학대는 육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언어적, 정서적으로도 이어졌다. 케케 파머는 다리우스 잭슨과 파티나 행사에 참석했을 때 자신이 한 사람과 너무 오래 이야기하거나 누군가를 계속 응시하면 싫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리우스 잭슨이 자신에게 화를 내며 "짜증 난다. 이 몸 파는 여자야"라고 비난했다고 덧붙였다.
케케 파머는 다리우스 잭슨이 자신의 감정을 조종해 자신이 뭔가 나쁜 짓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던 두 사람이지만 현재는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편 케케 파머와 다리우스 잭슨은 지난 2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안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8월 이혼을 발표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케케 파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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