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내 기업·출연연에 인도네시아 사무소 개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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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자카르타 소재의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와 공동 활용하고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생기원과 KISTI는 13일 KISTI에서 '생기원 인도네시아 사무소 공동 활용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TI는 생기원 인도네시아 사무소가 구축한 현지시설, 인력, 정보 등 과학기술 지식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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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자카르타 소재의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와 공동 활용하고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생기원과 KISTI는 13일 KISTI에서 '생기원 인도네시아 사무소 공동 활용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생기원 글로벌협력실은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소재의 4개 해외 거점을 개방형 체제로 구축하기 위한 조성 방안을 수립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TI는 생기원 인도네시아 사무소가 구축한 현지시설, 인력, 정보 등 과학기술 지식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생기원은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 베트남 사무소도 개방해 한국기업의 해외진출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간 국제협력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7일부터 매주 주말과 성탄절을 포함해 총 16일간 '2023 과학교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과천과학관뿐만 아니라 민간의 교구개발사 및 창작자들도 함께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과천과학관에서 직접 만든 교구를 소개하는 부스, 관람객 대상으로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스, 그리고 교구개발사 및 창작자가 직접 운영하는 부스 등 약 30여개 부스가 과천과학관 특별전시장 기획전시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과천과학관은 그동안 개발한 24종의 과학교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회전하면 색이 섞여 보이는 팽이, 자석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구슬로 중심을 잡는 오뚝이 등 개발 중인 교구를 이용한 무료 체험교육을 격주마다 새로 구성하며 매일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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