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골든', 美 '빌보드 200' 2위 직행

장진리 기자 2023. 11. 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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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 앨범 '골든'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로 직행했다.

13일 빌보드 차트 예고기사에 따르면 '골든'은 21만 200장에 해당하는 판매량을 기록해 '빌보드 200' 2위로 첫 진입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앨범 등 앨범 판매량에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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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정국. 제공| 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 앨범 '골든'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로 직행했다.

13일 빌보드 차트 예고기사에 따르면 '골든'은 21만 200장에 해당하는 판매량을 기록해 '빌보드 200' 2위로 첫 진입했다.

정국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테일러 스위프트 '1989(테일러스 버전)'에 이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앨범 등 앨범 판매량에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골든'의 경우 실물 앨범 판매량이 16만 4800장으로 집계됐고, SEA가 2만 9800장, TEA가 1만 5600장을 록했다. 특히 실물 앨범 판매량의 경우 이번 차트 집계 기간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됐다.

'골든'은 정국이 솔로 가수로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비롯해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세븐' 등 총 11곡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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