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3 하노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베트남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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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8~11일 베트남 하노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하노이 국제식품박람회(Vietfood & Beverage Hanoi 2023)'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박람회에 마련된 한국관에서 농협 홍보관을 운영, ▲한국 농협김치 ▲신선농산물(배·단감 등) ▲쌀 가공식품(쌀칩·약과 등) ▲음료류(과일주스) 등 100% 국내산 원재료로 생산한 우수한 농협 상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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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8~11일 베트남 하노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하노이 국제식품박람회(Vietfood & Beverage Hanoi 2023)’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하노이 국제식품박람회’는 베트남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총 10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해 1만4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박람회다.
농협은 이번 박람회에 마련된 한국관에서 농협 홍보관을 운영, ▲한국 농협김치 ▲신선농산물(배·단감 등) ▲쌀 가공식품(쌀칩·약과 등) ▲음료류(과일주스) 등 100% 국내산 원재료로 생산한 우수한 농협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 행사를 진행하고, 범농협 B2B(기업간 거래) 바이어 상담실을 운영하여 신규 바이어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판로확대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농협은 현지 유통매장 미트팜(Meat Farm) 입점 기념식을 갖고 ▲농협 우수상품(한국농협김치 등) 전시 ▲내점고객 대상 시식·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등 농식품 판매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힘썼다고 밝혔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베트남은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 한국 농식품 수출 잠재력이 큰 나라”라며 “현지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수출 전략을 추진해 우리 농식품 해외 판로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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