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주당 3000원 현금 분기 배당…”주주환원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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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분기 배당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샘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1주당 3000원 현금 분기배당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한샘은 2021년 11월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2021년말부터 지난해까지 약 1084억원에 이르는 자사주를 매입하고, 분기배당을 진행했다.
다만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는 배당을 지급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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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분기 배당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샘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1주당 3000원 현금 분기배당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9월 30일, 지급일은 이달 24일이다. 배당 총액은 498억원이다.
한샘은 2021년 11월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2021년말부터 지난해까지 약 1084억원에 이르는 자사주를 매입하고, 분기배당을 진행했다.
다만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는 배당을 지급하지 못했다.
한샘은 “부동산 주택매매거래량 회복세와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회사의 전략 방향에 따라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에 매출 4809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원가 개선으로 원가율이 지난해 4분기를 정점으로 매분기 낮아지고 있다. 한샘에 따르면 이번 3분기 원가율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포인트(p) 개선했다.
각 사업본부별로도 시장 회복 국면에 대비해 성장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리하우스’는 리모델링 패키지와 단품 공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홈퍼니싱’은 디지털 전환(DT)을 추진하며 옴니채널(Omni-Channel)을 구현해 온·오프라인 소비자 집객과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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