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증권은 사칭"…라이나생명, 불법 사이트 고발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나생명이 홈페이지에 '라이나증권을 사칭한 피싱사이트를 주의하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게재했다. (자료=라이나생명)]
최근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원은 라이나 브랜드를 사칭 및 도용해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는 불법 사이트가 개설됐고, 일부 고객이 피싱 전화를 통해 입금을 권유받았다는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일당은 온라인 홍보 대행사를 통해 라이나증권 인허가 관련 허위 기사를 인터넷 언론에 게시하고 홈페이지 개설, 포털 키워드 작업을 진행하는 등 불법 행위를 벌였습니다.
이에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원은 고객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고, '라이나증권 사칭 피싱 사이트 주의 안내' 내용을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절차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현재 해당 불법사이트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라이나증권은 라이나생명 및 라이나원과 무관하며 피해 사실을 지난주 금융당국에 보고하고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며 "라이나 브랜드를 사칭하는 사이트를 발견하거나 전화를 받을 경우 당사 고객센터에 확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