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10분기만에 깜짝 흑자

이유범 2023. 11. 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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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10분기 만에 분기 흑자를 나타냈다.

한국전력은 13일 3·4분기 매출 24조4700억원, 영업이익 1조9966억원으로 2021년 1·4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작년 4월 이후 지난 3·4분기까지 5차례의 요금조정과 연료가격 안정화로 연결 기준 3·4분기 영업이익이 발생했다"면서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에 따른 국제유가와 환율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흑자 지속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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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익 2조…유지는 불투명

한국전력공사가 10분기 만에 분기 흑자를 나타냈다. 한국전력은 13일 3·4분기 매출 24조4700억원, 영업이익 1조9966억원으로 2021년 1·4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다만 한전 측은 흑자 지속은 장담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한전은 "작년 4월 이후 지난 3·4분기까지 5차례의 요금조정과 연료가격 안정화로 연결 기준 3·4분기 영업이익이 발생했다"면서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에 따른 국제유가와 환율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흑자 지속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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