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1호 상장사 될까…"2025년 하반기 목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합니다.

오늘(13일) 빗썸코리아에 따르면 빗썸코리아는 지난달 말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오는 2025년 하반기 상장이 목표입니다.

추진 배경은 경영 투명성 강화로, 유가증권·코스닥 시장 중 어디에 상장할 지 여부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상장에 성공하게 되면 빗썸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1호 상장사가 됩니다.

빗썸코리아 관계자는 "내부통제, 지배구조 등 경영 투명성이 검증하는 계기가 되는 만큼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한 취지"라면서 "자본시장의 규율에 따라 관리 감독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신뢰가 중요한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의 투명성을 검증하기 위해 IPO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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